파타야 러이끄라통 좀티앤비치 에서 야시장

태국 파타야 여행 오셔서 지금도 러이 끄라통 축제 즐기고 계신 분들 있으실 테요  태국 파타야 러이 끄라통 축제날이 되면 대부분의 태국인들은 비치로 보이는데요 파타야 비치 많이 가고 있지만 저희는 혼잡을 피해 좀티앤비치로 다녀 왔습니다. 항상 파타야 비치로 갔었는데 이번엔 좀 조용한 곳으로 가고 싶은 생각이 들었네요 이번엔 방문한 좀티앤비치는 시끄럽지 않아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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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이 끄라통

태국의 축제 중 큰 축제로 러이 (보내다) 끄라통(배, 보트)으로 배를 띄어 보내는 축제인데요 끄라통에 불행은 멀리 띄워 보내고 행운이 돌아오기를 바라는 축제라고 보시면 될 듯합니다 끄라통 같은 경우 바나나 잎으로 직접 만들거나 러이 끄라통 축제 가시면 구매도 가능한데요 요즘은 환경을 위해 꼭 자연 친화적인 끄라통을 이용하라고 합니다

파타야 러이끄라통 축제 장소

 파타야 같은 경우 오늘 11/8일이 러이끄라통 축제였습니다 파타야 비치나 좀 티앤 비치로 많이들 가시는데요 좀티앤비치는 많이 조용한 편 입니다 

끄라통 과 풍등 구매

저희는 오늘 끄라통을 구매해서 띄우기로 하였는데요 좀티앤비치 쪽이 파타야 비치보다는 좀 저렴하게 파는 느낌입니다 저희는 과자로 만들어진 끄라통을 구매하였는데요 40밧에 구매했습니다 파는 상인들은 많은데 사는 사람은 별로 보이지가 않네요 다른 상인이 파는 끄라통의 가격도 거의 비슷하였습니다 끄라통 띄우고 나니 풍등을 파는 상인이 또 있네요 하나 100밧 부르길래 좀 참고 80밧으로 준다 해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끄라통 과 풍등 바다에 보내기

40밧에 구매한 끄라통을 이제 바다로 띄워 보낼 시간입니다 바다로 가까이 가서 보내는데 파도가 거의 없어서 가지를 않네요 태국 아이가 다가오더니 수영해서 보내 주겠다고 합니다 친절하기도 하셔라 멀리멀리 보내 달라고 하니 수영해서 멀리까지 보내고 옵니다 이렇땐 팁이죠 20밧. 다음으로 풍등을 날려 보내야 하는데요 분명 파타야 비치에서는 금지했었는데 올해는 되는지 모르겠네요 좀티앤비치라서 가능한지 여기서는 폭죽도 터뜨리고 난리네요 풍등에 불을 붙여 보내는데 바람이 많이 불지 않아 실패하고 바다에 추락했습니다 많이 아쉽습니다 끄라통이라도 아주 멀리 가면 좋겠네요 내일은 태국 복권 사러 가야 되겠습니다 분명 1등일 듯

좀티앤야시장

돌아오는 길에 좀티앤비치에 있는 야시장을 드렸습니다 큰 기대를 하고 방문한 야시장이었는데요 대 실망만 하네요 코로나 인해 가게들이 거의 장사를 하고 있지 않습니다 야시장의 반 이상이 없네요 가게들이 많지 않다 보니 먹거리도 많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관광객은 유럽 러시아쪽인 듯하고요 아주 가끔 한국분 보이시네요 가게들이 입주하지 않은 자리를 식사할 수 있는 채워 놓았습니다 그건 아주 좋네요 이렇게 많은 테이블을 가져다 놓았는데도 자리가 없어서 서서 먹는 분들이 보입니다 하루빨리 야시장이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가면 좋겠네요 현재 좀티앤야시장은 멀리서 방문하실 필요는 없어 보이며 숙소가 근처 시라면 간식 정도 드실 생각으로 방문해 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그리고 시장 건너편에는 어린이 놀이터가 있어 아이들과 같이 오신 분들 방문하셔도 좋겠습니다

 

 

이렇게 오늘 하루 일정 마치고 돌아가네요 태국 파타야 여행 오시면 축제 정보 찾아보시고 즐겨 보시기 바랍니다

즐거운 여행 하세요~